신문 기업의 방송겸영과 다매체 전략:저널리즘 측면에서의 가능성과 한계
한국 신문 저널리즘의 성찰 및 미래 전략 | 한국언론학회 | 23 pages| 2010.05.17| 파일형태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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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요약
언론기업은 영리성을 지닌 경제적 활동과 공공성을 지닌 문화적 활동이라는 두 가지 상대적 개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. 즉 언론사는 상품을 파는 기업이긴 하지만 독자에게 ‘뉴스’와 ‘알 권리’를 공급한다는 그 특수한 저널리즘의 본질 때문에 일반기업과 달리 경영 상에 여러 제약조건을 갖고 있는 것이다.

이런 이중성으로 인해 그동안 한국 신문기업은 ‘시장의 원리’와 ‘공익의 원리’라는 두 상반된 가치의 최적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. 그러나 그 최적점을 찾지 못한 채 어느 한쪽으로 경도될 경우 IMF직전 부채가 6천억원을 넘어서는 신문기업이 생겨나기도 했으며, 심지어 판매지국으로부터 제작원가의 10%도 미치지 못하는 대금을 회수하면서도 발행부수를 뻥튀기하는 기형적인 마케팅활동을 해 온 경험도 있다.1) 이러한 비정상적인 신문기업의 마케팅 방법은 신문사 지국 간에 칼부림을 낳기도 했으며 손해를 보면서도 물건을 계속 팔아 ‘밑지는 장사’를 하면 관련 기업이나 모기업에서 갚아 주
기도 했다.
목차
1. 저널리즘의 본질 : 영리성과 공익성은 양립할 수 있는가?
2. 신문은 사양산업인가?
3. 언론기업이 건설과 음식업을?
4. 융합은 과연 시너지를 가져 오는가? 방송은 왜 신문에 관심이 없는가?
5. 신문 방송 겸영에 대한 찬반, 대기업과 외국기업의 방송 진출
6. 결론

■ 참고문헌
신문기업 방송 저널리즘 다매체전략 신문 언론 기업 언론기업 이중성 저널 시장 공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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